[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아영이 하버드 재학 당시 부모님께 손을 벌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예능 ‘택시에서는 뇌가 섹시한 여자-뇌섹녀 특집으로 꾸며져 하버드 출신 아나운서 신아영, 카이스트 출신 연기자 윤소희, 서강대학교 재학 중인 연기자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신아영은 하버드의 경우 집안 형편에 따라 장학금이 나온다”며 외국인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아영이 밝힌 하버드 1년 학비는 5천만 원 이상이다. 그는 4년이면 2억이 넘는데 웬만한 집에선 감당 못한다. 나도 성적을 유지하고 지원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신아영은 5천만 원 중 3천만 원을 지원 받았다. 나머지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부모님께 손을 벌리지 않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신아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아영, 효녀네” 신아영, 멋지다” 신아영,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