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동안 옥상에서 빨랫줄을 타고 내려오는 수법 등으로 빈집에 침입해 1억 2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4살 송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달 서울 서초동의 아파트에서 범행을 벌이다 집주인이 돌아오자 14층에서 줄을 타고 도망가다 추락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동안 옥상에서 빨랫줄을 타고 내려오는 수법 등으로 빈집에 침입해 1억 2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4살 송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달 서울 서초동의 아파트에서 범행을 벌이다 집주인이 돌아오자 14층에서 줄을 타고 도망가다 추락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