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 태진아 씨의 기자회견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눈물과 격정'이었는데요.
논란의 중심에 섰던 연예인들이 때로는 당당하게, 때로는 돌출행동을 했던 기자회견들을 박호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2011년 탈세로 도마에 오른 방송인 강호동은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 인터뷰 : 강호동 / 방송인(2011년 9월9일)
- "저 강호동이는 이 시간 이후로 잠정 연예계를 은퇴하고자 합니다."
2008년 70대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던 배우 최민수는 무릎을 꿇었습니다.
▶ 인터뷰 : 최민수 / 배우(2008년 4월24일)
-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가 무릎 꿇고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반면, 당당했던 연예인도 있었습니다.
신체 중요 부위가 훼손됐다는 루머에 시달리던 가수 나훈아는 기자회견 도중 바지를 벗어 보이겠다며 테이블 위로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논문 표절로 위기에 몰렸던 배우 김혜수는 담담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활동을 이어갔고,
▶ 인터뷰 : 김혜수 / 배우(2013년 3월25일)
-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실수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탈세로 25억 원을 추징당한 배우 송혜교 역시 비슷한 선택을 했습니다.
▶ 인터뷰 : 송혜교 / 배우(지난해 8월21일)
- "2년 전 갑작스런 조사 요청을 받고 직접 조사를 받으며 세금 신고에 문제가 있음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MBN뉴스 박호근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 태진아 씨의 기자회견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눈물과 격정'이었는데요.
논란의 중심에 섰던 연예인들이 때로는 당당하게, 때로는 돌출행동을 했던 기자회견들을 박호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2011년 탈세로 도마에 오른 방송인 강호동은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 인터뷰 : 강호동 / 방송인(2011년 9월9일)
- "저 강호동이는 이 시간 이후로 잠정 연예계를 은퇴하고자 합니다."
2008년 70대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던 배우 최민수는 무릎을 꿇었습니다.
▶ 인터뷰 : 최민수 / 배우(2008년 4월24일)
-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가 무릎 꿇고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반면, 당당했던 연예인도 있었습니다.
신체 중요 부위가 훼손됐다는 루머에 시달리던 가수 나훈아는 기자회견 도중 바지를 벗어 보이겠다며 테이블 위로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논문 표절로 위기에 몰렸던 배우 김혜수는 담담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활동을 이어갔고,
▶ 인터뷰 : 김혜수 / 배우(2013년 3월25일)
-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실수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탈세로 25억 원을 추징당한 배우 송혜교 역시 비슷한 선택을 했습니다.
▶ 인터뷰 : 송혜교 / 배우(지난해 8월21일)
- "2년 전 갑작스런 조사 요청을 받고 직접 조사를 받으며 세금 신고에 문제가 있음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MBN뉴스 박호근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