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파트 평형대신 '형'·'타입' 못써
입력 2007-06-22 06:27  | 수정 2007-06-22 09:20
다음 달부터 '건설사가 '평' 대신 쓰고 있는 '형'과 '타입'도 정부가 단속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형'과 '타입'은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기이한 표기법이며, 세계화 추세에도 맞지 않는다며 ㎡ 외에 다른 표기법은 모두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설회사들은 미터법 표기 시행으로 다음달부터 정부가 '평'과 '평형'을 쓰지 못하게 하자 최근 분양하는 모델하우스나 분양 카탈로그에 '형'과 '타입'을 대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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