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개 사립대 '내신 50% 반영' 거부
입력 2007-06-22 04:37  | 수정 2007-06-22 04:37
내신 실질반영 비율 50% 확대를 고수하고 있는 교육부 방침에 대해 서울시내 6개 주요 사립대가 수용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6개 사립대의 의견에는 어떻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며 대학측 의견을 수용할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특히 김신일 교육 부총리는 내신 실질반영률 50% 원칙을 위반하는 대학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혀, 내신 반영률 논란과 관련한 대학과 교육부 간의 갈등이 한동안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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