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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 새 앨범 ‘댄스’ 국내 발매…내한공연 개최
입력 2015-03-24 17:50 
사진=벤자민 그로브너 앨버 재킷
[MBN스타 황은희 기자]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Benjamin Grosvenor)의 새 앨범이 오늘(24일) 국내 발매된다.

벤자민 그로브너는 오늘(24일) 새 앨범 ‘댄스(Dances)를 국내에 발매하며, 오는 4월 첫 내한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바흐의 ‘파르티타, 쇼팽의 ‘폴로네이즈, 스크랴빈의 ‘마주르카, 알베니즈의 ‘탱고 등 춤이라는 테마에 어울리는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가 수록됐다.



벤자민 그로브너는 2004년 영국의 클래식 대회인 ‘BBC 올해의 젊은 뮤지션 대회(BBC Young Musician of the Year Competition)의 건반악기 부문의 최연소 입상자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고, 2011년 당시 18세였던 그는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인 데카(Decca)와 계약을 체결허묘 현재 유럽 전역과 북미, 아시아 지역에서 리사이틀을 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벤자민 그로브너는 오는 4월2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첫 내한 리사이틀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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