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주춤`, 설 연휴 영향
입력 2015-03-24 15:50 
전국 전월세 거래량(좌)와 전국 전월세 거래량 월세 비중(우) (단위: 만건, %) [출처: 국토부]
국토부는 지난 2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128,113건으로, 전월 대비 17.0% 증가한 반면 전년동월 대비 설 연휴의 영향으로 11.3% 감소했다고 밝혔다. 누계기준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3.4% 감소한 수치다.
2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보증부 포함)의 비중은 42.2%로, 전년동월 대비 0.1%p 증가했다. 반면 전월(43.5%) 대비 1.3%p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82,117건이 거래돼 전년동월 대비 11.8% 감소했고, 지방은 45,996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0.5%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년동월 대비 11.6% 감소(61,505건), 아파트 외 주택은 11.1% 감소(66,608건)했다.
한편 전세는 전년동월 대비 11.4%, 월세는 11.2% 감소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