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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측, H 카지노 지배인과 통화연결…“평범한 복장, 1시간 머물러”
입력 2015-03-24 15: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태진아가 억대 원정 도박설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태진아 측은 최근 시사저널USA 보도로 불거진 도박설과 관련해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마련한다.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는 만큼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는 확실한 정황증거를 공개해 진실을 밝히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카지노 지배인과 통화연결을 했다. 지배인은 이와 관련, 태진아는 알아볼 수 있을 만한 평범한 복장이었으며, 카지노에서 1시간 가냥 머물렀다”며 게임이 끝나고 배팅금액을 포함해 총 7000 달러 정도를 찾아갔다”고 증언했다.
한편 앞서 시사저널 USA가 17일 태진아가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을 했다”는 보도에 태진아는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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