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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차, 파업 중단 호소문
입력 2007-06-21 19:17  | 수정 2007-06-21 19:17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이달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파업을 벌이기로 한 가운데 울산공장내 7개 공장장이 '정치파업을 중단해달라'는 요지의 호소문을 내걸었습니다.
대자보에는 "근로조건 개선과는 무관한 정치파업인 이번 파업으로 현대차가 설 땅이 없어진다면 우리의 미래도 함께 사라질 것"이라며 파업 자제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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