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비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악재로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엠제이비는 전일 대비 13.23% 내린 643원을 기록 중이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주주총회가 예정된 엠제이비는 전 거래일(23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했으나 회사 측의 자료제출 지연 등으로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다.
회사 관계자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이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제이비는 오는 3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타미우스 클럽하우스에서 주총을 열 예정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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