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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女가수와 듀엣 예고 ‘그녀가 온다’
입력 2015-03-24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이문세가 여성 가수와 듀엣곡을 예고했다.
이문세는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4월 7일 발매한다. 이 앨범 수록곡 ‘그녀가 온다는 이문세의 약 16년만 듀엣곡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이문세 소속사는 공식 페이스북(https://m.facebook.com/moonsaejjang)에 3월 24일 오후 2시 역대급 선후배 콜라보레이션의 정체가 밝혀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녀가 온다 등 문구가 새겨진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문세가 후배 가수와 듀엣곡을 소화하는 것은 1999년 이소라(12집 '사람과 나무 그리고 쉼' 타이틀곡 '슬픈 사랑의 노래') 이후 16년만이다.
이문세는 정규 15집 발매에 이어 내달 15일부터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THEATRE 이문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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