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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시청률 3%대…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 ‘어쩌나’
입력 2015-03-24 09:40 
사진=블러드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블러드는 전국 기준으로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지난 방송분이 5.6%를 기록한 것에서 1.8%포인트가 하락한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가연(손수현 분)이 21A 병동 환자의 피를 채혈하다 붙잡혀 이를 박지상(안재현 분)에게 들키고 말았다.

민가연은 알고 보니 이재욱(지진희 분)의 수하였다. 그는 과거 자살하려다 이재욱의 피로 살아나 뱀파이어가 된 인물. 민가연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반전을 선사했다.

‘블러드는 비밀스러운 민가연의 과거 등으로 극적 재미를 높이고 있으나 반대로 시청률은 점점 하락세를 보여 우려의 시선을 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4%,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7%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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