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제동, “손예진이 입술 자국 남긴 거울…버렸다”
입력 2015-03-24 09:30 
사진=힐링캠프 방송캡처
김제동, 손예진 앞에서 차도남 매력 발산

김제동이 배우 손예진이 키스한 거울을 버렸다고 고백했다.

김제동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손예진이 키스한 거울을 버렸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김치부침개 하러 김제동 집에 놀러가도 되느냐는 한 여성의 질문에 오지 마라. 부침개는 집에서 해 먹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일전에 손예진이 방송 촬영차 우리 집에 왔었다. 와서 거울에 입술 자국을 남겼다”며 상상해봐라. 기분 되게 좋을 것 같지 않으냐”고 되물었다.

이어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 자국 엄청나게 안 지워진다”며 자꾸 번져서 거울이 붉게 됐다. 나를 비치면 마치 정육점 같아서 오싹하더라”고 거울을 버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힐링캠프에서는 김제동과 500명 방청객이 함께하는 강연이 전파를 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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