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채은, KBS ‘프로듀사’ 캐스팅…‘1박 2일’ 작가로 변신
입력 2015-03-24 09:19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채은이 KBS 새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 캐스팅됐다.

‘프로듀사는 여의도 방송사 6층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사연을 코믹하면서도 독특하게 담아내는 드라마다.

극 중 이채은은 ‘1박2일 작가 손지연 역을 맡아 막내작가 시절에는 하는 프로그램 마다 애정을 다 쏟고 충성을 다하는 순둥이 었지만 냉엄한 방송국 개편을 몇 번 거치면서 깍쟁이 중 깍쟁이가 된 7년 차 구성작가로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채은은 서수민 감독님, 윤성호 감독님, 박지은 작가님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깍쟁이 작가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무엇보다도 작가님과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커 많은 기대가 된다.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할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리얼리티 미니드라마 ‘썸남썸녀를 통해 ‘워커홀릭 여자1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으며, 박카스 CF ‘대한민국에서 불효자로 산다는 것편을 통해 보는 이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하여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놀라운 존재감을 발휘 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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