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지뉴스] 공개 연애 그리고 시선, 수지-이민호 연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의 랜덤 지식_07 공개 연애 그리고 시선] 오랜지 뉴스는 오늘의 랜덤 지식의 준말로, 알아두면 도움 되는 지식을 랜덤으로 쉽게 전달해 드립니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는 이 때. 핵폭탄 급 공개연애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여러분은 '공개연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개연애대해 아이디 가녀린**은 "(공개)안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결혼이라도 하면 괜찮은데 헤어지면 난감하죠" , 졸려****은 "진짜 진짜 반대요...감정을 어떻게 숨기거나 막진못하는데 ㅠㅠ일하면서도 주변사람들이 난감할때가 있더라구요", 민둥**은 "비밀은 상관없지만 걸리게 되어 있죠... 저는 솔직히 찬성이에요 자유잖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비밀연애'는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캠퍼스 커플, 사내 연애 등등. 연애가 알려지면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게 될 커플들은 보통 '비밀연애'를 택합니다.
그런데 '비밀연애'가 '공개연애'가 되는 순간. 온 국민의 질타 혹은 축복을 받게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연예인입니다.
23일 핵폭탄 급 열애가 발표됐습니다. 바로 수지와 이민호 열애 소식인데요. 수지의 열애 소식에 JYP 주가는 곤두박질치며 37억이 증발하기까지 했습니다.
또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는 떠들썩한 연애를 뒤로하고 각자의 길로 가게 됐는데요. 결국 꼬리표로 남는 ‘000의 전 여자친구 혹은 ‘000의 전 남자친구라는 수식어가 남아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공개연애가 나쁜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배우 한예슬은 남자친구인 작곡가 겸 가수 테디와 열애를 쿨하게 인정하며, 적극적인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이들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는 어디까지나 '사생활'의 문제입니다. 한창 사랑할 나이, 연애할 나이의 청춘들이 연애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들의 연애는 공인의 만남이란 점을 제외하고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만남입니다.
연예인들이 공인이란 이유로 연애를 할 수 없다기보다는 당당하게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주는 건 어떨까요?
글 : 강민정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