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22일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웃찾사'는 22일부터 일요일로 시간을 옮겨 오후 8시 55분 방송합니다. 이에 9시 15분부터 방송하는 '개콘'과 시간대가 겹치게 된 것.
'개콘' 연출자로서 오랜 시간 제작에 참여하다가 tvN으로 이적해 '코미디 빅리그'를 성장시킨 국내 대표 코미디 연출자인 김석현PD가 두 프로그램을 모두 응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전통의 '개콘'이냐, 상승세의 '웃찾사'냐, 너무 흥미진진한 첫 라운드"라며 "둘다 파이팅 하길"이라고 두 방송 모두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