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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차태현, 배우로서 고민 고백…“3년째 연예대상만 가고 있다”
입력 2015-03-22 19:37 
[MBN스타 남우정 기자] ‘1박2일 차태현이 연기자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함백산에서 봄맞이 등산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백산 정상에서 낙오된 차태현은 담당 VJ와 함께 텐트에 누워서 이야기를 나눴다.

차태현은 프로그램을 하다가 헤어지면 아쉬울 것 같다”라고 말하는 반면에 연기자인데 뭘하고 있는지 생각할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3년째 연예대상만 가고 있다. 좋은 영화를 보면 저런 영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연기자로서의 고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차태현은 아침에 해돋이를 보곤 내년엔 연예대상 말고 영화제도 가고 싶다”라고 소망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KBS ‘1박2일 방송캡처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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