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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 함백산 정상 낙오자로 당첨…‘오랜만에 망했어요’
입력 2015-03-22 18:48 
[MBN스타 남우정 기자] ‘1박2일 차태현이 함백산 낙오자로 결정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함백산에서 봄맞이 등산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함백산 정상에 오른 멤버들에게 1명만 남아서 야영에 도전하는 미션을 줬다.

멤버들은 눈을 한데 모아 깃발을 꼽고 순서대로 눈을 털어가는 가운데, 깃발을 떨어뜨리는 사람이 낙오자로 선정했다.

결국 거침없이 삽질을 하던 차태현은 낙오자로 선정됐고 함께 촬영을 해야하는 담당 VJ는 낙담했다.

한밤 중엔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함백산 날씨지만 멤버들은 차태현만 남기고 콧노래를 부르며 내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KBS ‘1박2일 방송캡처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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