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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케빈 `전북 팬들 위해 정성스런 사인` [MK포토]
입력 2015-03-22 18:01 
22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5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전북이 인천과 접전을 펼쳤지만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3연승을 노리던 전북과 시즌 첫 승에 도전했던 인천 모두 아쉬운 무승부가 아닐 수 없다.
인천은 권완규의 퇴장으로 10명이 선전을 펼쳤지만 끝내 골을 넣지 못해 첫 승 도전에 실패하고 말았다.
전북 소속이었던 인천 케빈이 전북 팬들을 위해 인사를 한 후 어린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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