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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표적`, 9개 트로피 영예…"신화창조 덕분" 큰절까지
입력 2015-03-22 17: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그룹 신화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 총 9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2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신화가 '표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신화는 같은날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2015 신화 17TH 애니버서리 콘서트-WE'에서 1위 소감을 밝혔다.
전진은 "오늘 드디어 '인기가요' 1위를 또 했다. 신화창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이렇게 좋은 김에 더욱 더 좋은 공연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혜성은 "17주년 기념 콘서트고 트로피 기록 경신을 했기 때문에 너무나 행복하고 좋은 기분으로 오늘 공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끝까지 많이 환호해주고 신나게 놀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에릭은 "4년간 공백이 있은 후 '디스 러브'가 잘 되고 많은 사랑을 주셔서 그것 이상을 할 수 있을까, 내리막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래서 더 많은 고민을 하면서 준비했다"면서 "신화창조의 활약은 엄청난 것 같다. 17년 세월을 기록하는 의미에서 큰절 한 번 드려야 할 것 같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신화 멤버 6명은 팬들을 향해 큰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신화 표적, 진짜 대단하다" "신화 표적, 트로피 9개라니 감격스러울 듯" "신화 표적,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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