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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드디어 버렸다
입력 2015-03-22 17:28  | 수정 2015-03-24 09:13
사진=SBS
[MBN스타 박영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 출연한 참가자 이진아가 그동안 선보였던 자작곡이 아닌 기성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22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4에선 지난 15일 첫 생방송 대결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 에스더김, 박윤하, 케이티김, 이진아, 정승환, 릴리M까지 총 6팀의 치열한 경합이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날 이진아는 아름다운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검은 검반 위에 앉았다. 그는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위 함께 그만의 독특한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편곡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심사위원 유희열 이 곡을 건드리는 것이 어려웠을텐데 지금까지 들어본 유재하의 리메이크곡 중에서는 가장 좋았었다. 깨알같은 음악적 요소를 아름답고 이진아 스타일대로 편곡한 것에 대해 감탄했다”며 극찬을 퍼부으며 95점을 줬다.

양현석은 대부분 가창력을 평가하려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하는데, 이진아양은 작곡, 편곡, 보컬까지 모든 재량을 갖추고 있다. 기대한 만큼 좋은 음악을 들려줬다”며 90점을 눌렀다.

끝으로 박진영은 귀로는 좋은데 마음으로는 움직이지 못했다. 가사의 좋은 점을 살짝 놓친 듯 하다. 음악적으로는 세련됐지만, 음이 바뀔 때 마음을 움직이는 부분이 부족했다”며 85점을 선사했다. 이로서 이진아는 총점 270점을 받았다.

한편 ‘K팝스타4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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