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에서 유엔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임무를 수행할 한국군 파병부대인 '동명부대'가 창설됐습니다.
고구려 건국시조인 동명성왕의 이름을 딴 동명부대는 특전사 장병들을 주축으로 보병과 이를 지원하는 공병, 통신, 의무 등 35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특전교육단에서 파병교육을 받아온 이들 평화유지단 가운데 100명 이내의 선발대는 다음달 4일, 본대는 19일 각각 파병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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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건국시조인 동명성왕의 이름을 딴 동명부대는 특전사 장병들을 주축으로 보병과 이를 지원하는 공병, 통신, 의무 등 35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특전교육단에서 파병교육을 받아온 이들 평화유지단 가운데 100명 이내의 선발대는 다음달 4일, 본대는 19일 각각 파병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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