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비의 바닷길이란, 조수간만의 차에 길 열려…축제는 어떤 거?
입력 2015-03-22 16:38 
신비의 바닷길이란, 조수간만의 차이에 따라 길 열린다

신비의 바닷길이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덩달아 축제까지 화제다.

신비의 바닷길이란 우리나라에는 해할, 즉 바다갈라짐 현상으로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오는 23일까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조수간만의 차이에 따라 길이 2.8㎞,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란 주제로 바닷길 체험을 활용한 새벽 횃불 퍼레이드, 글로벌 투게더, K-POP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지난해 외국인 8만2000여명을 포함해 58만명이 찾아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신비의 바닷길이란 무엇인지 알게되자 누리꾼들은 "신비의 바닷길이란 이제 알았으니 됐다." "신비의 바닷길이란 신기하다." "신비의 바닷길이란, 날도 좋으니 축제나 가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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