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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아들 강준영, 훈남 포스로 여심 올킬…우월 유전자의 힘
입력 2015-03-22 15:46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아들 강준영, 연예인 훈남 2세 등극

강석우 아들이 ‘아빠를 부탁해에 잠깐 출연했는데도 하루종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강준영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등장해 여심을 흔들었다.

강준영은 이날 강석우와 딸 다은 에피소드에 얼굴을 내비쳤다. 그는 하얀 피부와 ‘훈훈해 보이는 외모로 등장과 함께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준영은 촬영 중인 걸 모른 채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그는 강석우가 TV 보니까 주위에서 뭐래?”라고 묻자 다은이 예쁘다고 소개팅 시켜달라 하더라”며 눈웃음을 흘렸다.

그러나 이내 주위에 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깨닫고 얼굴이 굳어졌다. 강준영은 마치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듯 손을 벌벌 떠는가 하면 먹던 우유도 쏟아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강준영은 올해 24살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엄친아다.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강석우 가족사진이 공개되자 우월한 유전자로 남매가 훈남, 훈녀 기질을 타고 태어났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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