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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인당 면 9.7kg 소비, 일본 제치고 `세계 최고 수준`
입력 2015-03-22 15:32 
사진=MB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난해 한국인 1인당 면 소비량이 9.7㎏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블룸버그와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4년 한국인의 면(파스타 제외) 소비량은 1인당 9.7㎏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2년과 2013년보다 0.8%가량 증가한 수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이었다.
한국에 이어 일본이 9.4㎏로 2번째 많은 소비량을 나타냈으며 인도네시아(5.8㎏), 중국(5.0㎏), 베트남(4.7㎏), 홍콩(4.1㎏)이 뒤를 이었다.
면(Noodles)과는 별도로 집계된 파스타(Pasta)의 경우에는 유럽과 아프리카, 미주 등 여러 대륙의 국가들이 고르게 소비량 상위권에 올랐다.
종주국 이탈리아가 21.4㎏로 가장 소비가 많았고 튀니지 13.3㎏, 그리스 9.8㎏, 스위스 9.0㎏, 아르헨티나 8.6㎏, 크로아티아 8.6㎏, 이란 8.0㎏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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