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소기업 총액대출한도 1조5천억 축소
입력 2007-06-21 10:57  | 수정 2007-06-22 08:37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3분기 중소기업에 대한 총액대출한도를 2분기보다 1조5천억원 줄어든 6조5천억원으로 설정했습니다.
한은은 은행들의 적극적인 중소기업 대출 확대로 중소기업의 금융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중소기업 대출 취급 유도를 위한 총액한도대출의 지원 필요성이 낮아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은은 금융기관별 한도를 3조원에서 1조5천억원으로 감축하지만 지방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지역본부별 한도는 4조9천억원으로 현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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