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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션, 교통사고날 뻔한 순간 고백 "고속도로에서…"
입력 2015-03-22 09:26 
사진=SBS


션이 자신의 달라진 삶의 태도를 고백했습니다.

션은 22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교통사고가 날 뻔한 일을 떠올렸습니다.

션은 "한 번은 지방에 갈 일이 있어서 매니저와 고속도로를 타고 있는데 앞차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정말 큰 사고가 날 뻔 했다. 그 순간 내가 말한 것이 '그래도 뒤에 차가 안 와서 다행이다'였다"고 말해 이영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영자는 "보통 그런 경우에는 앞차에 대한 욕부터 튀어나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션은 "항상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살다 보니까 언제든 감사한 일을 찾으려고 한다.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감사한 일을 찾으며 살면 된다"며 방법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식사하셨어요'에는 가수 션이 출연해 아내 정혜영에게 특훈을 받은 요리 실력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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