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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허태희-은지원-현우, 흙과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식사?
입력 2015-03-21 23:52 
[MBN스타 안성은 기자] ‘인간의 조건 은지원, 허태희, 현우가 흙과 함께 식사를 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다섯 가지 없이 살기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활력 팀이었던 세 사람은 삼굿구이를 맛보기 위해 떠났다. 이들은 촉박한 촬영시간과 추운 날씨 덕에 제대로 된 삼굿구이를 맛볼 수 없었다. 때문에 삼굿구이를 위해 땅에 묻었던 식재료를 결국 장작 위에서 굽기 시작했다.

이들은 장작 위에서 제대로 익은 고기를 베어 물며 허기를 채웠다. 그러나 이들은 고기를 입에 넣은 후 흙이 묻어있다”고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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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간의 조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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