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늘보다 기온↓…다음주 꽃샘추위

<1>절기상 춘분인 오늘 서울은 낮동안 17.8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5도가량 높게 나타났습니다.내일도 맑은 가운데 서울의 아침기온 4도로 시작해 12도에 머물며 한동안 이어지던 고온현상은 주춤하겠습니다.

<미세>오늘은 미세먼지 때문에 바깥 활동하기가 답답했는데요.내일도 전국적으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또,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외출하실때는 가벼운 외투를 하나 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자세한 지역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온종일 맑은 가운데 서울은 12도 청주는 15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5도가량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쌀쌀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습니다.일부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인데요.자그마한 불씨관리에도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입니다.광주는 17도 부산은 19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2,3도가량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감기지수도 높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부>동해안 지역 맑은 가운데 속초는 14도 강릉과 태백은 17도에 머물겠습니다.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다음주에는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잠시 찾아오겠습니다.수요일 오후부터는 차츰 예년기온을 회복하며 완연한 봄날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윤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