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의 명곡’ 오정해, 어머니 향한 딸의 편지…송해 눌렀다
입력 2015-03-21 19:18 
[MBN스타 안성은 기자] ‘불후의 명곡 오정해가 한이 서린 무대를 꾸몄다.

21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별들의 고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정해는 목포 애국가로 불리는 ‘목포의 눈물을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 오정해는 목포 분들을 실망시킬까봐 걱정”이라고 긴장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오정해는 특유의 한이 가득한 목소리로 ‘목포의 눈물을 열창했다. 친정 어머니에게 보내는 딸의 노래는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오정해는 앞서 무대를 했던 송해를 누르고 413점으로 1승을 거뒀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