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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헨리, 공승연에 "예쁜 골룸" 별명 붙인 이유는? `폭소`
입력 2015-03-21 1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우결' 헨리가 과거 공승연에게 붙여준 별명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헨리와 공승연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헨리는 공승연을 보자마자 대박이다”고 외쳤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 연습생으로 지냈던 사이인 것. 이후 인터뷰에서 헨리는 오래전부터 오빠동생 사이여서 정말 당황했다”고 말했다. 공승연도 여기서 헨리 오빠를 만나다니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후 데이트에서 헨리는 공승연에게 "너 여자가 됐다. 예전엔 아기였다"며 운을 뗐다.

공승연은 "오빠 예전에 나한테 골룸이라고 별명을 붙였다. 집에 가서 울었다"면서 "그때 오빠가 위로해준다고 예쁜 골룸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헨리는 당황하면서도 "너의 눈동자 색이 맑아서 그랬다"고 수습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공승연은 ‘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전부터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스탈, 그룹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을 생활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던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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