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버리고 기성곡 도전…"무슨 노래일까?"
입력 2015-03-21 17:02 
사진=SBS


‘K팝스타4의 이진아가 ‘TOP4 결정전 무대에서 최초로 기성곡에 도전합니다.

오는 22일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 스타) 에스더김, 박윤하, 케이티김, 이진아, 정승환, 릴리M 등 TOP6가 TOP4를 향한 치열한 경합이 생방송으로 펼칩니다.

무엇보다 이진아는 그동안 ‘시간아 천천히, ‘마음대로, ‘두근두근 왈츠, ‘편지, ‘냠냠냠, ‘겨울부자, ‘치어리더 쏭 등 총 7곡의 자작곡을 선보였던 상태. 지난 3라운드 팀미션에서 멤버들과 함께 지드레곤의 ‘BLACK을 부른 것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쭉 직접 작사 작곡한 창작곡을 선보이며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생방송 무대에서 이진아가 솔로로는 처음으로 선보일 기성곡은 무엇인지, 그 노래를 선택한 배경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이진아는 ‘TOP8 결정전에서 ‘겨울부자라는 곡으로 유희열로부터 영화나 뮤지컬 음악의 작곡가로서의 가능성도 보인다”는 예찬을 들었던 터. 더욱이 ‘TOP6 결정전에서는 ‘치어리더 쏭을 선보인 뒤 박진영으로부터 노래가 늘었다. 음량과 성량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노래가 많이 늘 것 같다”는 호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과연 기존의 국내가요가 이진아의 편곡을 통해 어떤 색깔로 재탄생될 지, 이진아가 보컬 측면에서는 어떤 기량을 발휘하게 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부분. ‘TOP6 결정전에서 안테나 뮤직과 YG로부터 표를 획득하여 이름을 올린 이진아가 이번 무대에서는 기성곡으로 TOP4까지 진출, 행복한 도전을 계속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