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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할리우드, 스릴러 영화 ‘비욘드 디시트’ 출연 “배역은 아직..”
입력 2015-03-21 09:51 
사진=MBN DB
이병헌 할리우드, 스릴러 영화 ‘비욘드 디시트 출연 배역은 아직..”

이병헌 할리우드, 오는 3월 美 크랭크인 예정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Beyond Deceit)에 출연한다.

지난 20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비욘드 디시트에 출연한다”면서 아직 이병헌의 배역에 대해 공개된 것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병헌을 비롯해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조쉬 더하멜, 말린 애커맨 등이 출연하는 스릴러 영화 ‘비욘드 디시트는 제약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안소니 홉킨스는 비리를 저지르는 제약회사의 고문 역할을, 알 파치노는 주인공 조쉬 더하멜의 멘토이자 로펌대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출연진 캐스팅은 지난 2월 해외매체 헐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를 통해 ‘비욘드 디시트 출연 물망에 오른 배우들에 대한 기사가 나간 뒤 약 두 달 만에 완료됐다.

한편, ‘비욘드 디시트는 각본가 신타로 시모사와(Shintaro Shimosawa)의 감독 데뷔작으로, 오는 3~4월 중 미국에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이 알 파치노와 함께 영화를 찍다니 대단하다” 이병헌 진정 할리우드 스타네” 이병헌 어떤 역 맡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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