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봄 도다리란, 봄 산란 후 새 살 돋은 자연산 도다리…담백한 맛이 일품
입력 2015-03-21 09:20 
봄 도다리란, 우수한 도다리

봄 도다리란 무엇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네이버캐스트에 따르면 봄 도다리란,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이 도다리는 봄에, 전어는 가을에 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봄철에 새살이 올라 영양적으로 우수한 도다리에 대해 설명한다.

봄이 되면 남해에서는 도다리 쑥국이, 서해에서는 주꾸미 요리가 한창이다. 바다가 선사하는 봄철 대표 음식들이 먼저 봄을 느끼게 하고 있는 것.

봄 산란 후 새 살이 돋아 담백한 맛이 일품인 자연산 도다리와 겨우내 언 땅을 비집고 나와 갯바람을 맞고 자란 쑥과 된장을 듬뿍 넣어 끓여 내면 걸쭉한 도다리 쑥국이 완성된다.

도다리 쑥국은 향긋한 쑥 내음과 연한 도다리 살이 어우러져 달아났던 입맛까지 되살아나게 한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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