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승수 결혼 “‘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 끝나는 대로 결혼식 준비 착수”
입력 2015-03-21 04:02 
류승수 결혼 소식 전해 들어보니..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가 화제다.

류승수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TONG 관계자는 20일 오전 MBN스타에 류승수 오는 4월20일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다. 현재 촬영중인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끝내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상대는 11살 연하의 폴로리스트다.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라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이라고 전했다.

해외 결혼식을 결정한 류승수는 발리에서 신혼여행까지 마치고 돌아올 계획이다.

이번 류승수의 결혼 소식은 팬카페를 통해 제일 먼저 알려졌다. 팬카페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류승수와 예비신부는 알고 지낸지 오래됐다. 하지만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 시기는 작년 말 류승수가 가장 힘든 시기에 예비신부가 도움을 주면서부터였다. 이후 류승수는 올해 초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양가 부모님의 상견례도 마쳤다.

그는 제가 봄이 찾아오는 4월에 드디어, 그 동안의 혼자의 삶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팬카페서 처음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류승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류승수 결혼, 축하드립니다” 류승수 결혼, 행복한 부부 되세요” 류승수 결혼, 너무 보기 좋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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