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대형 헤지펀드 파산 위기"-WSJ
입력 2007-06-21 01:47  | 수정 2007-06-21 13:41
미국 투자은행 베어스턴스 소유의 대형 헤지펀드 2개가 파산 위기에 빠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두 헤지펀드가 부동산 담보 유가증권시장에서 막대한 자금을 운용하다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파산에 직면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두 헤지펀드가 운영한 자금이 200억달러 이상이었고 현재 채권자인 메릴린치가 담보 확보 후 매각 방침을 밝힌 가운데 헤지펀드 관계자들이 다른 주요 채권자들과 90억달러 상환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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