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수 태진아 “기자가 보도를 빌미로 돈 요구했다”
입력 2015-03-20 17:59  | 수정 2015-03-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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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해외원정 도박 의혹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미국의 한 매체는 태진아가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H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을 하다 들통 났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태진아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VIP실에서 가장 판돈이 크다는 하이리밋드래곤 바카라를 했다”고 주장하며 다음 주 2탄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태진아 측은 도박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가족 여행을 하던 중 카지노에 잠깐 들러 게임을 즐기긴 했지만, 수억원대의 불법 도박을 한 건 아니다”며 기자가 보도를 빌미로 지인을 통해 돈을 요구해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돈을 달라는 요구를 받은 지인이 현재 한국에 와 있고, 이런 과정들에 대한 증언을 준비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태진아 해외원정 도박 의혹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진아 해외원정 도박 의혹, 뭐가 진짜인지 궁금하다” 태진아 해외원정 도박 의혹, 태진아는 전면 부인하고 있는구나” 태진아 해외원정 도박 의혹, 태진아 지인에게 돈 요구한게 진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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