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류승수, ‘품절남 된다’…신부는 11살 연하
입력 2015-03-20 11:10  | 수정 2015-03-21 11:38

배우 류승수(45)가 11세 연하 플로리스트와 오는 4월 결혼한다.
류승수는 20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 ‘아름다운 배우 류승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류승수는 봄이 찾아오는 4월 드디어 그동안의 혼자의 삶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는 그저 평범한 일반인이며 꽃을 사랑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며 11살 연하의 순수하고 착한 여인”이라고 전했다.

류승수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평소 조용히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다”며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직계 가족들하고만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함께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또 평소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저에겐 해외에서 결혼한다는 게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런 용기를 갖게 해준 친구도 바로 이 여인”이라며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장거리 비행을 함께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류승수 4월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승수 4월 결혼, 류승수도 이제 결혼하는구나” 류승수 4월 결혼, 류승수 예비신부 플로리스트네” 류승수 4월 결혼, 류승수 발리에서 결혼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