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2차, 1순위 최다 청약자 몰려
입력 2015-03-20 08:16 
아이에스건설과 아이에스동서가 울산 북구 호계매곡지구에 공급하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2차에 역대 울산지역 분양 단지 중 최다 청약자가 몰렸다.
이 단지는 1순위에 총 2만2314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이전 1순위 최대 청약자를 기록했던 '문수산 동원 로얄듀크'(1만6327)보다 5987명이 더 몰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9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2차 청약접수 결과 총 6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2314명이 청약접수를 신청해 평균 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7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으며 특히 전용 84㎡C 주택형은 55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3749명이 청약접수를 해 68.16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형은 173가구 모집에 1만1016명이 몰리면서 63.68대 1을 보였다. 전용 84㎡B형과 84㎡C형은 각각 35.48대 1 29.6대 1을 기록했으며 84㎡D과 84㎡E형도 각각 32.89대 1, 11.26대 1로 1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중대형인 104㎡형도 104가구 모집에 231명이 몰려 2.22대 1을 기록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계약은 31일~4월 2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1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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