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장에 성세환 현 은행장이 연임됐다.
부산은행은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그룹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추천한 성세환 은행장 후보에 대한 재신임 안건을 의결했다.
성 은행장은 부산은행 녹산중앙지점장과 부행장을 역임한 뒤 2012년 3월 부산은행장에 취임해 부산은행을 생산성 1위 은행으로 성장시켰다.
부산은행은 또 이날 주총에서 이윤재 전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장 등 3명의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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