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U, 망고·블루베리 PB음료 출시
입력 2015-03-19 14:46 
CU가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PB음료인 ‘CU망고’와 ‘CU 블루베리’

편의점 CU가 냉장 PB 음료인 ‘CU망고(270ML, 1600원)와 ‘CU블루베리 2종(270ML, 1900원)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서섰다.
망고와 블루베리는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과일들이다. 2014년 망고 수입량은 5년 전보다 10배나 늘면서 ‘열대과일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CU망고는 가장 풍부한 과즙망고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카라바오 망고로 만들어 더욱 깊고 진한 망고 본연의 맛을 자랑한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오른 블루베리 음료는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CU측은 기대하고 있다.
망고와 블루베리에 앞서 지난 해 5월 출시된 ‘CU 플로리다 오렌지/자몽은 한 달에 36만개가 넘게 판매되는 등 CU 냉장주스 판매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CU는 이번 망고, 블루베리에 이어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PB 주스 상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승욱 BGF리테일 MD는 최근 맛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료 시장도 갈수록 고급화되고 있다”며 좋은 품질의 고급 과일을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가치감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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