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성민 검찰 송치..김성민 아내 “내가 더 잘할 걸” 후회
입력 2015-03-19 14:11 
마약매수 및 투약혐의로 검찰 송치..후회의 표정

배우 김성민(42)이 마약매수 및 투약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김성민은 무거운 표정으로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수정경찰서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이동했다.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을 한 김성민은 고개를 숙이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김성민은 마약매수 및 투약혐의와 관련해 검찰에서 추가 조사를 받게 되며 결과에 따라 처벌을 받는다.

앞서 지난 11일 김성민은 지난해 11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경찰에 체포됐다.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를 사유로 들어 김성민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동종범죄로 인한 집행유예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가중 처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민 아내 이한나 씨는 지난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성민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며 마음이 복잡하고 정말 힘들다.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며 자책했다.

김성민 아내 심경에 누리꾼들은 "김성민 아내 심경 앞으로 어쩌냐" "김성민 아내 심경, 이번 기회에 제발 자숙하길" "김성민 아내 심경, 서로 자책 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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