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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딸, 아빠 아닌 엄마 서정희 손 들어…“엄마 말이 사실”
입력 2015-03-19 11:32 
사진=MBN
서동주, 서세원 서정희 이혼 소송에 엄마 말이 사실'

서정희 딸 서동주가 엄마 말이 사실”이라며 서세원이 아닌 서정희의 손을 들어주었다.

서동주는 17일 한 방송사와 인터뷰를 통해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매체에 따르면 서동주는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며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서 잘 몰랐는데 크면서 ‘잘못된 거구나‘라고 깨달은 점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부모의 법정공방에 증인으로 설 가능성도 예고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12일 열린 4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19살 때 서세원에게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 수시로 본인이 지은 약들을 내게 먹여 재우곤 했다” 등의 서세원과 결혼생활을 폭로했다.

누리꾼들은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이란 폭로 진실임?”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이라고 말한 걸 보면 많이 참았나 봐”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눈물 난다”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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