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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5억원대 람보르기니 몰고 등장 ‘대박 슈퍼카’
입력 2015-03-19 10:27  | 수정 2015-03-20 10: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가수 서태지가 슈퍼카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를 직접 운전하고 클럽에 등장했다.
서태지는 지난 14일 서울 홍대의 한 라이브클럽에서 ‘숲 속의 월오브데스(Wall of Death Woodland)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공연을 위해 직접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차량을 몰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지난 17일 서태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져 나가 화제가 됐다.
서태지가 고급 차량과 함께 등장하자 팬들은 대박”을 외치며 스마트폰, 카메라 등으로 사진을 찍었다. 또 차량에 조심스럽게 손을 대보는 등 서태지와 슈퍼카의 모습에 감탄했다.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로드스터는 지난 2001년 단종된 모델로, 총 2884대만 한정 제작됐다. 가격은 5억원대다.
한편 서태지는 14일 ‘남탕 공연에 이어 15일 여자들만을 위한 ‘여탕, 16일 남녀 모두를 위한 ‘혼탕 공연으로 9집 활동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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