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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앞세운 바르셀로나 맨시티 꺾고 8강 진출
입력 2015-03-19 10:11  | 수정 2015-03-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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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바르셀로나 ‘MSN의 벽을 넘지 못하고 8강 진출이 좌절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현지시간) 맨체스터시티와의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홈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3-1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MSN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 네이마르를 앞세워 맨시티 골문을 노렸다.
원정팀인 맨시티는 최전방 세르히오 아게로를 다비드 실바가 받치며 바르샤에 맞섰다.

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공방을 펼쳤다.
이어 중반을 넘어서자 바르셀로나의 공격이 거세졌고 결국 전반 31분 메시의 어시스트를 받은 라키티치가 맨시티의 방어를 뚫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맨시티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바르셀로나와의 중원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며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맨시티는 바르셀로나에 패배하면서 프리미어리그는 단 한 팀도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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