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인 “탄력 몸매 위해 3개월간 미친듯이 운동”
입력 2015-03-19 09:38 
(사진=엘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가인이 화보를 통해 자신만의 섹시함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엘르가 4월 호를 통해 1년 만에 ‘Hawwah(하와)로 컴백한 가인의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컴백과 동시에 강렬한 퍼포먼스와 섹시한 몸매로 주목받고 있는 가인. 이번 화보 촬영은 그의 평소 모습을 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또한 가인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1차원적인 섹시 콘셉트보다는 다양한 표현을 위해 사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늘 새로운 걸 하는 게 낯설긴 하지만 똑같았다. 100%를 원하면 120%를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선택한 전신을 드러낸 타이즈 무대 의상에 대해 평생 운동이라곤 해 본 적이 없었는데, 허벅지와 엉덩이가 탄탄해 보이도록 3개월간 훈련에 가까운 운동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탄력 있는 몸매를 원해 하기 싫은 운동을 미친 듯이 했다”고 털어놨다. 파란머리에 대해서도 부담스럽긴 했지만 서른 넘어서도 이런 시도를 해볼 순 없을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큰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자신만의 섹시함에 대해 모든 여자는 자신만의 섹시가 있다”면서 내 몸의 어디가 대단히 섹시한 곳은 없다. 얼굴도 마찬가지다. 막 ‘섹시해 보여야 돼, 섹시해 보일 거야 이런 성격이 아니다”고 소신을 밝혔다.
가인의 인터뷰와 화보는 '엘르' 4월호와 공식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