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C ‘무한도전’, 중국판으로 대륙 접수 나선다
입력 2015-03-19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MBC ‘무한도전의 중국판을 곧 볼 수 있을 전망이다.
MBC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프로그램 제작사 찬성, 앙시 창조 미디어 유한회사와 중국판 ‘무한도전 시즌1 연합제작 의향서를 체결했다.
MBC 민완식 콘텐츠사업국장은 이날 한국의 TV 예능프로그램 중 단연 최고인 ‘무한도전을 중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제작사와 함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중국판 ‘무한도전으로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방송 10주년을 맞이한 ‘무한도전은 독특한 콘텐츠로 한국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BC는 중국판 ‘무한도전에 대해 중국 최고의 제작사와 호흡을 맞추면서 현지에서도 명품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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