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수원 해킹 '킴수키', 유엔도 3차례 해킹
입력 2015-03-19 07:00  | 수정 2015-03-19 07:37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을 해킹한 북한 해커 조직 '킴수키'가 유엔도 해킹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유엔본부 사무국 직원의 PC가 최소 3차례 킴수키 계열의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최근 유출된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사이의 통화록도 유엔을 통해 유출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미국 연방수사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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