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용병 신한은행장 공식 취임…"수익성·건전성 다 잡겠다"
입력 2015-03-19 06:51  | 수정 2015-03-19 11:33
신한은행은 어제(18일) 주주총회를 열어 조용병 행장을 신임 행장으로 확정했습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취임 첫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신한의 영업력과 심사능력을 통해 수익성과 건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행장은 특히 "다른 은행들이 전열을 정비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조직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높은 도약을 이끌겠다"며 '1등 은행'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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