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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 가로막은 무개념 포르쉐, 불법 주차 후 쇼핑까지?
입력 2015-03-18 15:52 
사진=보배드림 캡처
강남대로 한복판에서 무개념 주차를 한 포르쉐가 포착됐다.

지난 16일 보배드림에 ‘강남교보타워 무개념 주차 포르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왕복 8차선에서 주차비는 내기 싫고, 딱지는 끊기기 싫고, 그냥 주차하자!”는 문구로 글을 시작했다. 그는 잠깐 주차하는 것도 아니고 근처에서 쇼핑하고 유유히”라며 무개념 주차를 한 포르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사진을 촬영한 것에 대해 책 사러 가는데 너무 차가 막히길래 열 받아서 찍었다. 참고로 다른 차들은 도로변에 잠깐 주차했다가 빠졌다. (포르쉐) 차주는 오후 5시경 쇼핑을 한 것으로 보이는 모습을 한 채 빼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참고로 포르쉐라서 더 욕먹는다고 하는데 100m도 안되는 거리를 퇴근시간도 가까워지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도 모른 채 10분 넘게 못가면 엄청 열받지 않을까요. 저렴한 차였어도 똑같았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오렌지 컬러의 포르쉐 차량은 강남대로 1차선을 가로로 막은 채 주차된 채 있다.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인만큼 무개념 주차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운 상황이다.

포르쉐 무개념 주차에 누리꾼들은 좋은 차 탄다고 다 좋은 사람은 아니다.” 진짜 무개념이네.” 강남대로 차 막히면 얼마나 짜증나는데, 저렇게 주차를 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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